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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제기인성 출혈성대장염
약제 기인성 장염은 항생물질이나 항암제, 비스테로이드 소화제 등으로 유발된 급성 대장염이다. 위막성 대장염(pseudomembranous colitis)과 출혈성 대장염(acute hemorrhagic colitis)로 크게 구별된다. 후자는 주로 약제의 내복에 의하여 3~4일 후 유년자에게 갑자기 발증하는 급성 출혈성 장염이다. 병태생리가 불분명하고, 원인균이라고 할 수 있는 것도 밝혀지지 않았다. 증상은 갑자기 일어나는 복통, 발열과 수양의 혈성 설사를 주특징으로 한다. 병변은 통상, S상 결장으로부터 심부의 결장에 많이 보여지고, 횡행결장에 뿌리를 두는 경우가 많다.
 주장 소견으로서는 장관의 협소화, 크고 작은 다발성 궤양, 점액과 바륨의 혼재상, 바륨의 부착불량, 연축의 항진이 보여진다.
 내시경적으로는 횡행결장~우측 결장에 자주 발생하고, 미만성 짓무름, 부종성 변화, 연축, 출혈이 보여진다. 단순하게 가벼운 발적, 짓무름, 부종상의 점막을 나타내는 것으로부터, 주위에 홍훈을 동반한 수 mm의 작은 짓무름이 산재하는 것, 그리고 세로로 긴 짓무름 내지는 얕은 궤양이나 세로로 긴 발적대를 나타내는 것 등 염증에 강약이 보여진다.
 원인으로 된 약제의 복용이나 주사를 중지하면, 신속하게 증상이 진정되는 경우도 진단에 있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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