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점막을 침입하여 종종 짓무름이나 궤양을 형성하는, 대장의 원인불명 미만성 비특이성 염증입니다. WHO의 Council for International Organization of Medical Science(CIOMS) 의과학 국제조직위원회에서 정해진 명칭과 개념은 다음과 같습니다(1973). 주로 점막과 점막하층을 침입하는, 대장 특히 직장의 특발성, 비특이성의 염증성 질환으로, 30세 이하의 성인에 많으나, 소아나 50세 이상의 연령층에도 보여진다. 원인은 불분명하고, 면역병리학적 구조나 심리학적 요인의 관여가 생각되어지고 있습니다. 통상 혈성 설사와 다양한 정도의 전신증상을 나타냅니다. 장기간에 걸쳐서 대장 전체를 침입하는 경우에는 악성화의 경향이 있습니다.